목록일기 (3)
치악산 복숭아
1. 음...진도 진짜 많이 밀려버렸어요...리액트 hook과 자료구조 큐가 특히 어려웠던 느낌... 아니 자료구조 분명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왜 문제 풀려고 하면 응용이 안되는건지,,,나는 모르게따 2. 파이썬이랑 JS랑 섞어서 문제풀이 하게 된다...0개 언어? 빨리 파이써닉한 코드 짜고 싶은데...!!!!!! 3. 융합전공을 했지만 주변에 프론트쪽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여기는 넘쳐난다👍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다들...🔥 4. 자괴감...사실 이번 주차테스트 0점인데요... 사슴공부법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...끝까지 살아남는 사슴 나야나...나야나...🦌 일단 큐 문제 조지러 총총...⭐️
7월 초...모 웹 데브코스에 지원했다가 얼떨결에 자소서 / 코테 단계를 통과해버렸다 그리고 어제 나온 결과는... 사실 교육과정이 마음에 들어서 꼭 듣고싶은 코스였기 때문에 불합격 소식을 받고 마음이 정말정말 아팠는데😂 지나간 일은 어쩔수 없으니까!!! 다른 좋은 교육과정도 많으니까!!!!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더 일찍 생각하고 보완했으면 좋았겠지만...지금이라도 나의 부족한 점이 뭐였을지 고민해보면 1. 면접 때 너무 긴장해서 말을 제대로 못했다...는 핑계고 면접 말하기 연습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 2. 주 프로젝트로 제출한 결과물이 웹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기술로만 구현됐다 (이건 웹 관련 코스인데...!) 3. 내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 납득할만한 이유나 공부 방향을 말하지 못했다 4..
지금까지의 개인 프로젝트들은 내가 알고있는 언어 위주로 주제 선정 + 그마저도 용두사미로 끝남이라는 환장의 콜라보를 이뤘었는데...🥲 졸프는 졸업이 달려 있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한다는 이유로 1인분은 하려고 나름 노력했다ㅋㅋㅋㅠㅠ 다행히 나는 천사조원분을 만나서 어찌저찌 잘 완성했다 사실 나는 택시 기사님 뒤에 앉은 손님 느낌...뭔가 가끔 이쪽으로 가라고는 하는데 운전대는 안잡은(?) 아무튼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sw쪽 조별과제는 처음이여서 개발 환경 설정이라던가 깃 충돌 발생 등등 혼자 할때는 안 일어나는 일들을 맞닥뜨릴수 있어서 배움의 계기가 되었습니다... 또 나랑 협업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정말 많이 느낀것같고!(진짜) 간트차트라던가...애자일이라던가...괜히 사람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..